엄마도 함께 긴장 빡~했던 셤 시간도 끝나고 잠시 숨 돌리는 때죠?
요즘 날씨가 정말 기분 좋습니다.
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에 가을 냄새가 물씬 나고
반나절이면 뽀송하게 마르는 빨래에 기분 좋아 괜히 이거저거 다 꺼내 하루에도 두어 번씩 윙윙 세탁기 돌리는 요즘이예요.
봄에 만났던 서울숲도 좋았고 지난 여름에 만났던 용산가족공원도 좋았는데
한적한 가족공원이 얘기하기는 더 좋았던거 같아요.
나무들과 잔디, 연못, 조각들이 넘 예뻤고 국립중앙박물관 맛보기는 덤이었지요?^^
공원이 지금 쯤 가을옷을 얼마나 입었을지 궁금하고
그보다 어느 분들과 만나 얼마나 많을 얘기들을 나눌까 더 궁금합니다~
선글라스, 스카프 그리고 아무데서나 풀어놓지 못했던 아이들 얘기 보따리 챙겨서 오시면 좋겠습니다~^^
전 돗자리 하고 삶은 밤 가져갈께요.
오실 분들 저에게 문자 하나 미리 남겨주세요.
(언제나맑음 010 9955 8660/한국뚜렛병협회 회장)
용산가족공원은 1.4호선 이촌역에서 걸어올 수 있구요
차를 가져오시는 분은 용산가족공원 주차장이나 국립한글박물관에 대시면 되요.
만남 장소는 공원 입구의 주차장 바로 앞에 보이는 벤치 입니다.
월욜에 만나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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